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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15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 홍원빈은 6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배호의 “비 내리는 명동”을 열창하여 방송과 동시에 호평을 받았다. 가요계 대표적인 저음 가수 배호의 히트곡 중 “비 내리는 명동”은 특히 애절함과 저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관건인데 홍원빈은 그만의 특유 음색과 초저 음으로 표현해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대관, 주현미, 김상희, 김세환, 주병선, 우연이 등이 함께 출연했으며 공중파 위주로 계속적인 방송 출연이 이어지고 있는 홍원빈은 현재 가을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신곡 “배웅” 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WBS 원음방송‘심쿵 두시’에서 주말 생방송 라디오 DJ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중년 남성의 삶에 애환을 담은 타이틀곡 “영숙이 아빠”로 데뷔한 조하성은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보이스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군대를 제대한 뒤 음악의 꿈을 안고 단신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9년간의 무명생활을 견뎌내며 일본 내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꾸준히 내공을 키워 온 실력자로 본명인 “남궁 문정”에서 “조하성”으로 바꾸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숙이 아빠”는 신나고 경쾌한 세미 트로트 분위기로 마니아들의 귀를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는 곡으로 유명 작곡가 이승수가 재 편곡을 맡고,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작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색다른 맛으로 다가온다. 본격 트로트의 흥겨움과 조하성의 싱그럽고 깨끗한 목소리를 함께 ..
제2의 진성으로 불리며 전통가요를 노래하는 감성트로트 싱어 박준이 부산 유명 노래교실 명진 음치클리닉 투어를 인기리에 마쳤다. 부산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가수이자 노래강사인 명진의 노래교실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음치클리닉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 특히 경주, 양산, 창원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방송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타이틀곡 “사랑의 기다림“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전통가요을 부르며 주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맞추어 케이블 녹화 와 지방 노래교실을 투어 중인 박준은 부산 지역을 필두로 전국적인 가요 마니아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부산지역 앙코르투어도 예정중이다. 성인가요계에 신선한 보이스와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박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