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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버스킹 문화를 강조하며 축제 형식을 갖춘 새로운 구성의 버스킹이 문화의 중심지이며중장년의 추억의 고향인 신포동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5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펼쳐진다.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버스킹에선 공연뿐만이 아니라 추억의 음악다방, 노래교실이라는이색적인 주제를 접목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버스킹을 선보이며 인천 버스킹 문화의폭을 넓히며 상승을 꾀하고 있다.특히 중장년 문화가 소홀한 요즘 그들만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중장년 버스킹의 자리를 잡으려 한다.또한 그동안 인적이 드물었던 아트플랫폼 거리를 활성화하며 자유공원,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를연결하는 문화 벨트 형성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한다.더 나아가 시민들과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문..
끊임없이 신곡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펼쳐온 #백영규 가 #술한잔 이후 3년 만에 신곡 #남편아내 를 발표했다. 단 한곡의 완성이 일 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남편아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골고루 갖춘 경쾌한 리듬의 락, 프로그레시브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중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폭 넓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다. 하모니, 코러스 음악을 선호하고 있는 백영규는 #남궁옥분 과 신곡 파트너로 함께 호흡하며 상큼한 듀엣 부분도 연출하고 있고 신성철 과 후배가수들의 하모니도 돋보이고 있다. ‘남편아내’는 #결혼 을 통해 부부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삶의 행복을 얘기하고 있다. 가사에서 보듯이 저 출산 시대인 요즘 “딸아이 셋낳고”를 강조하면서 출산에 대한 관심을 ..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다방 콘서트 백다방 콘서트가 앵콜공연으로 찾아온다. 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 회관에서 이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며 인천을 비롯한 전국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백다방 콘서트는 이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음악다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코너 설정, 편지 코너, 팝 코너, 신인가수 코너, 오랜만입니다 코너, 다방 주인장 코너의 탄탄한 구성, 섬세한 연출과 함께 가요, 올드팝, 샹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중, 장년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요즘 대형 스타에 편중된 콘서트에서 벗어나 인지도는 없지만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그동안 식상된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의미와 신선함이 돋보이고 있다. 그리고 70,80년대 다방 최고 인기 DJ가..
90.7MHz 경인방송 캠페인, 소리로 인천의 감성과 역사 담아 경인방송 (90.7MHz)은 소리로 듣는 인천을 주제로 '인천하면 떠오르는 소리 20'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칭 '인천의 소리'는 인천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인천만의 소리'를 그 스토리와 함께 들려줍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 발전 과정에서 잊혀졌던 날 것 그대로의 인천의 모습을 소리를 통해 기억하고 또 기록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시작입니다. 인천의 소리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공물로 분야를 나눠 들려줍니다. 인천항 갑문 소리에서는 개항 이후 대규모 선박이 드나들며 지역 경제를 이끌었던 모습을, 백령도 콩돌해변 파도소리에서는 인천의 보물 같은 수많은 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옛 수인역 부근 곡물시장에선 쉴 새 없..
다방이라는 신선한 주제를 갖고 펼쳐진 백다방 콘서트 그 동안 화제와 기대를 모았던 콘서트가 지난 19일, 20일 성황리에 마쳤다. 꽉 찬 객석에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환호와 박수는 근래 보기 드문 중장년들을 감동시킨 공연이었다는 걸 증명했다. 시작부터 이채로웠다 옛날 극장 안내멘트 “장발머리 신사분 미니스커트 숙녀분 지금밖에는 가위를 든 경찰아저씨가 지키고 있으니까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 주세요. 어설픈 장내멘트는 추억여행을 떠나는 객석을 출렁이게 하면서 이어서 대한 늬우스를 패러디한 뉴스 속에서는 공연에 숨은 얘기들을 표현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이어 7공주에게 보내는 편지 내레이션은 감동의 시작이었다. 특히 영상과 함께 펼쳐진 내레이션은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계산적인 연출로 인상적이었다..
장발머리 DJ에게 신청곡 보내놓고 가슴 설레던 시절,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요즘 중장년들에게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백다방콘서트! 음악 외길 40년, 데뷔곡 ‘순이 생각’부터 최근의 신곡 ‘술한잔’까지 현재 한국저작권협회에 등재된 발표곡이 210여 곡을 상회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획 제작자이며 방송 DJ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포크의 대표적 음유시인 백영규, 1978년 “순이 생각”으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게 된 그는 늘 새로운 작품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경인방송(90.7Mhz) 최장수 프로그램인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을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들을 직접 기획 연출하고 펼치면서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한..
경인방송(90.7MHz)의 프로그램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오후4~6시, 연출 안병진)의 코너 '가족 이야기'가 인기이다. 청취자가 보낸 가족 이야기 사연을 매일 읽어주는 이 코너에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코너는 가정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시대,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사연을 소개해주는 코너이다. 지난 2월 사연 왕으로 뽑힌 이은주(55. 광주) 씨의 사연에는 인천시민들의 큰 공감이 이어졌다. 사업 실패와 이어진 암 투병. 이를 이겨내고 견딘 가족의 믿음에 대한 사연이 가족 이야기 2월 장원에 뽑히게 되었다. 사연의 주인공 이은주 씨가 사연 왕으로 뽑힌 날 하필 수술이 있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치 내 이야..
2007년 발표한 13집 타이틀곡으로 백영규 본인의 음악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노래로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4분 26초에 전주만 1분이 넘어 방송에서 자주 접할 수 없지만 그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게 만든 곡이기도 하다. 감춰진 고독 남의 등에 밀려 산다는 것이 너무 싫어서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힘들어도 의미가 있다 위로하지만 가끔 바보 같단 생각도 들어 내가 만든 공간 속에 스스로 갇혀 있어 벗어 나오진 못할 땐 그 감춰진 고독 한꺼번에 밀려와 감당하기 어려워 내 인생 삐꺽거리는 걸까 고비 넘는 시험인가 내가 만든 울타리 흔들린대도 가고 싶은 길에서 조금 높고 험한 산 만난 셈 치면서 호흡 한 번 크게 쉰다
작품 활동, 공연, 방송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백영규가 1월 20일 6시 시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올해는 그가 가요계 데뷔 4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준비해온 기획공연 “백다방 콘서트”는 청춘의 추억이 한껏 묻어있는 음악다방을 접목시킴으로서 색다른 구성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실제로 음악다방은 7080세대 청춘의 아지트였고 DJ를 통해 방송보다는 한발 앞서는 음악을 만나며 감성을 키우던 곳이었다. 이 공연에서는 그 당시 최고 인기 DJ인 김유철이 진행하면서 영상 자료와 함께 올드팝 코너를 우종민 밴드가 신인 코너를 멋진 남자들 팝페라 그룹 엘루체가 또한 게스트로 남궁옥분 그리고 주인공 백영규의 콘서트로 이어진다. 어느 중년 여인이 친구에게 보내는 회상 편지로 공연이 시작되는데 편지 끝에서 ..
1983년 겨울이 끝나갈 무렵 발표했던 백영규 2집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새 시대에 맞지 않는 곡이란 이유로 금지곡이었던 이 작품은 처음엔 "꽃상여는 떠나가네"로 발표되었다가 베스트앨범에 수록하면서 "꽃상여"로 표기해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꽃상여 백영규 작사/작곡 부슬부슬 비 내리는 메마른 가지 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 우네 음~ 긴긴 사연 산새 들고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 못해 슬피 우네 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 한 송이 따서 내게 남겨 나 주고 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