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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신곡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펼쳐온 #백영규 가 #술한잔 이후 3년 만에 신곡 #남편아내 를 발표했다. 단 한곡의 완성이 일 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남편아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골고루 갖춘 경쾌한 리듬의 락, 프로그레시브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중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폭 넓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다. 하모니, 코러스 음악을 선호하고 있는 백영규는 #남궁옥분 과 신곡 파트너로 함께 호흡하며 상큼한 듀엣 부분도 연출하고 있고 신성철 과 후배가수들의 하모니도 돋보이고 있다. ‘남편아내’는 #결혼 을 통해 부부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삶의 행복을 얘기하고 있다. 가사에서 보듯이 저 출산 시대인 요즘 “딸아이 셋낳고”를 강조하면서 출산에 대한 관심을 ..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다방 콘서트 백다방 콘서트가 앵콜공연으로 찾아온다. 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 회관에서 이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며 인천을 비롯한 전국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백다방 콘서트는 이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음악다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코너 설정, 편지 코너, 팝 코너, 신인가수 코너, 오랜만입니다 코너, 다방 주인장 코너의 탄탄한 구성, 섬세한 연출과 함께 가요, 올드팝, 샹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중, 장년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요즘 대형 스타에 편중된 콘서트에서 벗어나 인지도는 없지만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그동안 식상된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의미와 신선함이 돋보이고 있다. 그리고 70,80년대 다방 최고 인기 DJ가..
다방이라는 신선한 주제를 갖고 펼쳐진 백다방 콘서트 그 동안 화제와 기대를 모았던 콘서트가 지난 19일, 20일 성황리에 마쳤다. 꽉 찬 객석에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환호와 박수는 근래 보기 드문 중장년들을 감동시킨 공연이었다는 걸 증명했다. 시작부터 이채로웠다 옛날 극장 안내멘트 “장발머리 신사분 미니스커트 숙녀분 지금밖에는 가위를 든 경찰아저씨가 지키고 있으니까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 주세요. 어설픈 장내멘트는 추억여행을 떠나는 객석을 출렁이게 하면서 이어서 대한 늬우스를 패러디한 뉴스 속에서는 공연에 숨은 얘기들을 표현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이어 7공주에게 보내는 편지 내레이션은 감동의 시작이었다. 특히 영상과 함께 펼쳐진 내레이션은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계산적인 연출로 인상적이었다..
장발머리 DJ에게 신청곡 보내놓고 가슴 설레던 시절,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요즘 중장년들에게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백다방콘서트! 음악 외길 40년, 데뷔곡 ‘순이 생각’부터 최근의 신곡 ‘술한잔’까지 현재 한국저작권협회에 등재된 발표곡이 210여 곡을 상회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획 제작자이며 방송 DJ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포크의 대표적 음유시인 백영규, 1978년 “순이 생각”으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게 된 그는 늘 새로운 작품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경인방송(90.7Mhz) 최장수 프로그램인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을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들을 직접 기획 연출하고 펼치면서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