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악이야기/백영규 (15)
채널넘버식스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영규가 정규 앨범 14집 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늘 창작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그는 솔로곡이 아닌 신인 #여가수 #고아라와 함께 #듀엣 곡을 발표해 음악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곡 ‘친구야 미안해’는 친구와의 불편한 관계를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데뷔시절부터 하모니적인 음악성장을 갖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자신의 보컬을 포함해 고아라의 보컬까지 50여 회 정도 더빙하면서 보컬하모니의 진수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고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 앙상블과 일렉트로닉 록 사운드의 조화는 몽환적인 신바람을 더해주고 있다. 신곡과 함께 발표한 고아라의 솔로곡 ‘김여사예요’는 6년 전에 발표한 노래인데 작년 말부터 #역주행하면서 원곡의 단점을 보..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대중공연의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따라서 시민들이 누려야 할 공연 관람의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이 안타까운 상황에서 일부 #포크 가수들과 공연관계자들이 발 벗고 나서 "시장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 가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질 #버스킹 공연에서는 인천의 포크 #음악 활성화, 시민들의 감성 회복, #시장 상인들의 위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백영규와 포크 가수들은 #인천 포크 음악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꾸준하게 공연을 펼쳐왔고, 그 경험과 연출력으로 열악한 제작환경을 극복하며 새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도전하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은 4월 23일(토요일) 오후 3시에 #소래어시장을 시작으로 신포시장, 부평시장 등을 거치면서 12번의 공..
창작을 끈을 놓지 않은 #백영규가 신곡 11곡이 담겨있는 #정규 앨범 #14집을 14년 만에 발표했다. 그동안 틈틈이 만든 #싱글, 미니앨범 중에서 11곡에 작품을 선정해 제작된 14집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한국적인 색채가 뿌리 잡고 있으며 #발라드,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만큼 요즘 대세인 #트로트 시장을 겨냥하기보단 조금 어설퍼도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서 고정 개념적인 공식을 깨려 하고 있다. 14집의 #타이틀곡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화려한 대도시의 꿈 그리고 한적한 시골의 꿈을 그린 #서울 무정해 를 비롯해 #코로나19시대에서 의료진, 자원봉사자를 응원하는 #천사 , 삶의 고난 속에서 세상을 배워가는 ‘세상이 보인다’ 등 그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눈..
콘텐츠 제작사 #채널넘버식스와 뉴트렌드 비대면 공연 브랜드 #모두의콘서트 #MOTT를 개발한 #시드엑스 는 오픈 기념 첫 공연으로 #백영규 #스토리 #콘서트를 기획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위축에 새로운 #돌파구로 인정받고 있는 #비대면 백영규 스토리 콘서트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지금까지 발표한 230여 곡 가운데 엄선한 20곡 정도를 부를 예정이다. #42년간의 음악을 정리하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데뷔곡 #순이생각 부터 최근 발표한 #천사 까지 들려주며 특히 비대면 공연에 장점을 살려 그동안 듣지 못했던 숨은 노래, 후배 가수들의 작품 재해석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모두의 콘서트(http://mottlive.com)를 통해 예매하고 관람도 #회원..
한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애쓰는 #의료진의 고마움을 담아 #7080년대 젊은 이들에게 추억의 상징인 ‘추억의 여름 캠프’가 재연되어 화제이다. 7080의 대명사가 된 #유튜브 #백다방TV 생방송을 통해 7월 25일(토) 저녁 8시 안방에서 볼 수 있는데 #안성시 #파크엘림의 2,000석 규모인 #오아시스 천연 광장에 120석만 초대한 이번 공연은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장 바람직한 모범적 모델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메말라 있는 문화적 갈증을 이 여름 안방으로 배달되는 통기타 음악 한곡 한 곡으로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추억의 장을 펼치는 아름 다운 가족 여름 캠프로 출연진은 #백영규, #양하영, 김도연, 박호명, 진수영, 정은주를 비롯한 #DJ 김유철 등이 옛 시절 그때의 여름..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하는 #백영규가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을 비롯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심을 담은 노래 #천사 라는 곡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백영규는 “국난의 아픔을 소재로 노래를 만드는 것은 진정성 때문에 피해 왔지만 험지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쪽잠 자는 모습에 감동하여 노래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라고 한다. 또 “전국 각지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구로 뛰어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이 담긴 진정한 모습에 자신은 부끄러웠고 꽃이 피는 봄은 왔지만 누리지 못하는 국민의 모습도 안타까웠다.”라고 하면서 “천사”라는 작품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마스크 벗는 날의 염원이 담긴 “천사”는 백영규, #김도..
끊임없이 신곡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펼쳐온 #백영규 가 #술한잔 이후 3년 만에 신곡 #남편아내 를 발표했다. 단 한곡의 완성이 일 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남편아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골고루 갖춘 경쾌한 리듬의 락, 프로그레시브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중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폭 넓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다. 하모니, 코러스 음악을 선호하고 있는 백영규는 #남궁옥분 과 신곡 파트너로 함께 호흡하며 상큼한 듀엣 부분도 연출하고 있고 신성철 과 후배가수들의 하모니도 돋보이고 있다. ‘남편아내’는 #결혼 을 통해 부부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삶의 행복을 얘기하고 있다. 가사에서 보듯이 저 출산 시대인 요즘 “딸아이 셋낳고”를 강조하면서 출산에 대한 관심을 ..
2007년 발표한 13집 타이틀곡으로 백영규 본인의 음악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노래로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4분 26초에 전주만 1분이 넘어 방송에서 자주 접할 수 없지만 그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게 만든 곡이기도 하다. 감춰진 고독 남의 등에 밀려 산다는 것이 너무 싫어서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힘들어도 의미가 있다 위로하지만 가끔 바보 같단 생각도 들어 내가 만든 공간 속에 스스로 갇혀 있어 벗어 나오진 못할 땐 그 감춰진 고독 한꺼번에 밀려와 감당하기 어려워 내 인생 삐꺽거리는 걸까 고비 넘는 시험인가 내가 만든 울타리 흔들린대도 가고 싶은 길에서 조금 높고 험한 산 만난 셈 치면서 호흡 한 번 크게 쉰다
1983년 겨울이 끝나갈 무렵 발표했던 백영규 2집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새 시대에 맞지 않는 곡이란 이유로 금지곡이었던 이 작품은 처음엔 "꽃상여는 떠나가네"로 발표되었다가 베스트앨범에 수록하면서 "꽃상여"로 표기해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꽃상여 백영규 작사/작곡 부슬부슬 비 내리는 메마른 가지 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 우네 음~ 긴긴 사연 산새 들고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 못해 슬피 우네 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 한 송이 따서 내게 남겨 나 주고 가오
1983년 가을 한국 음반에서 발매된 백영규 6집 A면 첫 곡으로 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는 노래이다. 얼룩진 상처 (1983년) 저 멀리 사라진 너의 발길 눈물 속에 아른거리고 붙잡지도 못하는 나의 가슴 서러움에 젖어있네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