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이야기 (11)
채널넘버식스
에히메현 중부에 있는 마쓰야마는 제주공항 직항으로 1시간 20분 이면 도착하는 소도시로 한국 여행객에게 공항과 시내를 오가는 버스 노선도 무료이며 관광지도 무료로 이용하는 쿠폰도 제공해 준다. 한국과 거의 온도는 같다고 보면 되며 도착하자마자 이치란 라멘, 신신 라멘과 함께 일본 3대 라멘으로 불리는 잇푸도 라멘집을 찾아 원조인 ‘시로마루 모토아지’를 먹고 근처 식사와 함께 하는 집이라 의아해하며 들어가 말차 아이스크림에 말차 티라미수를 디저트로 먹고 마쓰야마 관광 일번지 ‘마쓰아먀성’을 무료 쿠폰을 이용해 올라갈 땐 리프트로 내려올 땐 케이블카로 다녀왔다. 저녁은 예약하지 않으면 거의 먹기 힘들다 해서 구글을 통해서 하고 맛집 중 하나인 ‘Yamaya’를 선택하고 편의점 털이 후 첫날을 마무리했다. 둘..
추석 연휴 늦은 여름휴가를 겸한 여행으로 선택한 베트남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나짱)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 많이 복잡하지 않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깜란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해안을 따라 바다 구경을 하면 금방 도착한다. 도착한 첫날부터 베트남 오면 항상 하고 있는 일들을 먼저 한다. 1 day 1 coffee (커피) 1 day 1 beer (맥주) 1 day 1 massage (마사지) 1 day 1 mangosteen (망고스틴) 1 day 1 vietnam food (음식) 1 day 1 water spinach (모닝글로리) 이후 저녁을 겸해 여러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해변 레스토랑 '루이지애나'로 향했다. 대부분 '세일링클럽'을 선호하지만 복잡하고 무엇보다 음식..
미루다 벚꽃 만개가 끝날 무렵 #오이타공항 으로 #후쿠오카 에 도착해 바로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아니 사진 찍고 싶었던 곳을 버스로 이동해 큐슈에 #교토 로 불리는 #키츠키 에 도착했다. 무엇보다 걸어서 다니기 아주 좋은 작은 도시이며 고풍스럽고 조용한 곳이었다.키츠키 전체를 돌아도 2시간 정도면 가능하지만 비슷한 곳이 많아 키츠키성 까지만 돌고 점심을 먹고 #유후인 으로 갈 준비를 했다. 키츠키에서 유후인은 직통 연결 수단이 없어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해 유후인행 버스를 타고 1시간 이동했다. 유후인 역 앞에 도착하니 비가 와서 몇 곳의 상가를 돌다가 이쪽을 선택한 이유인 #료칸 #송영서비스 를 기다렸다. 유후인은 볼 곳보다는 온천을 하러 오는 곳이라 그런지 볼 것은 없었고 우리가 ..
일본을 찾을 때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접하게 되어 항상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오키나와는 처음 간 맛 집이 정말 특이하게 태국 음식점 이었다. 남부지역에 위치한 카페 쿠루쿠마는 산속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커리 종류가 인기이다. 그래도 일본 어느 지역을 가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라멘이 아닐까 싶다. 타 지역과는 면도 다르고 맛도 차이가 있었지만 정말 맛있는 오키나와 대표 라멘집은 통도(通堂) 기노완점이다. 오키나와는 찾는 대부분에 사람들은 꼭 스테이크는 먹어야 한다고 후기를 쓴다. 실제로 대부분에 거리를 걷다 보면 대표적인 자색 고구와 와 블루씰 아이스크림만큼 많이 만나게 되는 곳이 스테이크집인데 가장 유명한 곳은 88 스테이크이며 우리는 아메리칸 빌리지 점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오키나와는 한마디로 일본의 제주로 표현하면 될듯하다. 참 비슷한 게 많은 곳이지만 일본 특유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선 오키나와는 나하공항으로 들어가는데 국제선과 국내선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국내선으로 이동하면 바로 모노레일을 이용해 시내로 쉽게 들어갈 수 있다. 모노레일 모든 안내판은 한글로 함께 표기해 있어서 너무나 편리하며 현청 역에서 내리면 국제거리로 갈 수 있고 대부분 그곳에 숙소를 많이 잡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바닷가로 잡음) 오키나와는 휴양지로 많이 알려줘 있지만 가볼 만한 곳도 많이 있다 첫째로 소개하는 곳은 국제거리로 야자수가 양옆으로 펼쳐진 거리로 액세서리점과 맛 집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이 거리에는 돈키호테 와 함께 포장마차 거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일요일 이른 시간에 출발해 마지막 날은 비행기에서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홍콩 여행은 한마디로 볼거리는 야경밖에 없다 오로지 쇼핑을 위한 도시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도착과 동시에 먼저 윙타이신 사원으로 향했다 웅장한 문을 통과해 왼편으로 올라가면 12지신상이 있고 많은 인파들이 향을 들고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를 드리고 무엇보다 불교와 유교와 합쳐진 느낌의 사원으로 노인상 앞에서도 붉은 끈을 이용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어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시작으로 하루에 모든 것을 보고 다른 날은 여유를 부릴 작정으로 소호 거리 (벽화 사진 촬영, 에그타르트) - 스탠리 마켓 - 블레이크 선착장 - 피크트램 탑승 - 빅토리아 파크 - 낭만의 거리 까지 강행군했다. 스타페리를 타고 넘어오니 야경을 볼 수..
아침은 미리부터 가보리라 생각했던 제주 김만복을 10시 오픈한다고 해서 9시 반경 도착했으나 이미 줄은 50명을 넘어서고 있었다. (제주 김만복) (김만복 김밥) 줄을 서서 30분 정도 후 김만복 김밥과 오징어무침 그리고 전복 컵밥을 주문해서 차량에서 간단히 먹으며 50분 정도 걸려서 마라도 가는 배를 타는 곳으로 향했다. (송악산 마라도 여객선 터미널) 거의 1시간마다 마라도행 배가 와서 기다리는 동안 송악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다 마라도행 배를 탔다. 배를 타려면 꼭 신분증을 챙겨야 하며 섬까지는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마라도) 섬에 머무는 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라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서둘러 한 바퀴를 돌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마라도 하면 모두가 그렇겠지만 짜장면이 생..
매년 몇 번 정도 방문하게 되는 제주도는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도 계속 발견하게 되어 설렘을 준다. 항상 그렇듯이 항공, 렌터카, 숙소 만 예약하면 모든 준비는 끝나며 요번에는 갈 때는 이스타 항공 올 때는 제주항공으로 왕복 9만 원대 예약하고 도착하는 즉시 렌터카를 찾아 성게 미역국으로 아침을 결정했다. (순옥이네 명가) 전복 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진 곳이라 성게 미역국과 뚝배기를 주문해서 먹어본 결과 사실 별다른 맛은 없었다. 강추할 정도는 아니며 김희선 몸국이 오히려 생각났다. 그리고 바로 이동한 곳은 디저트 카페로 요즘 급부상한 곳인데 아이스크림과 얼그레이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이곳은 강추한다. (우유부단) 이곳은 제주도에 3곳이 있으며 쿠폰 이벤트 중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유기농이라 맛도 좋고 밀크티 ..
3박 4일 일정이지만 오는 날 일찍 비행기를 타야 해서 3일차는 마지막 코스라서 좀 멀긴 하지만 히메지성을 가기로 했다. 아침은 만족하지 못했던 라멘을 킨류라멘으로 변경해 먹기로 했다. (킨류라멘 도톤보리) 도톤보리 근처에 몇 개가 있는데 앉아 먹기 편한 중앙 골목에 자리 잡고 라멘을 먹었는데 여기는 한 종류로 특이한 건 김치, 부추, 마늘을 취향대로 편하게 넣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킨류 라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치란 라멘보다는 여기가 한국 입맛에 맞는다고 생각된다. 식사 후 간사이 프리 패스가 2day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혜택은 없지만 교통비 절약을 위해 sea side 1day ticket를 구입하기 위해 난바로 향했다. (sea side 1day ticket) 난바 역 한신 라..
처음 오사카를 방문하시는 사람들은 지금의 코스는 참고만 하고 교토, 고베, 나라를 다녀 보고 기본적으로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유명 관광지를 가는 게 좋을듯하다. (에그 베네딕트) 아침은 올 때마다 꼭 가는 곳 중에 한 곳인 신사이바시 에그앤띵스에서 에그 베네딕트 와 카나페를 커피와 함게 먹으며 만족한 식사를 한다. 사실 조식은 과한 편으로 약 3만 원 정도 계산하면 된다. 오사카 주유 패스를 2day로 한 덕분에 우메다 지역으로 이동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관람차를 HEP FIVE에서 타고 이어서 같은 건물 9층으로 가면 우메다 조이 폴리스 와일드 리버를 무료로 이용했다. (여기서 촬영 금지라 ...) (백화점 도시락) 가까운 백화점 지하에서 도시락을 구입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카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