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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신나는 성인가요 “좋아죽겠다” 로 종횡무진 활동하던 가수 김도윤이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애잔한 발라드 “천상연”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2년 만에 선보이게 되는 그의 앨범에는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를 갖추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새롭게 준비한 싱글 앨범에는 애절한 가사의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타이틀곡 “천상연”을 필두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은“춘천에 놀러 오세요” , 경쾌한 리믹스 버전의 “좋아죽겠다”를 함께 수록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그리움을 표현한 “천상연”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그는 앨범 준비와 동시에 꾸준한 운동으로 외모를 가꾸고, 품격 있는 의상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모든 것을 새롭게 출발하는 느낌으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음원 발..
장발머리 DJ에게 신청곡 보내놓고 가슴 설레던 시절,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요즘 중장년들에게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백다방콘서트! 음악 외길 40년, 데뷔곡 ‘순이 생각’부터 최근의 신곡 ‘술한잔’까지 현재 한국저작권협회에 등재된 발표곡이 210여 곡을 상회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획 제작자이며 방송 DJ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포크의 대표적 음유시인 백영규, 1978년 “순이 생각”으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게 된 그는 늘 새로운 작품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경인방송(90.7Mhz) 최장수 프로그램인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을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들을 직접 기획 연출하고 펼치면서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한..
일요일 이른 시간에 출발해 마지막 날은 비행기에서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홍콩 여행은 한마디로 볼거리는 야경밖에 없다 오로지 쇼핑을 위한 도시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도착과 동시에 먼저 윙타이신 사원으로 향했다 웅장한 문을 통과해 왼편으로 올라가면 12지신상이 있고 많은 인파들이 향을 들고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를 드리고 무엇보다 불교와 유교와 합쳐진 느낌의 사원으로 노인상 앞에서도 붉은 끈을 이용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어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시작으로 하루에 모든 것을 보고 다른 날은 여유를 부릴 작정으로 소호 거리 (벽화 사진 촬영, 에그타르트) - 스탠리 마켓 - 블레이크 선착장 - 피크트램 탑승 - 빅토리아 파크 - 낭만의 거리 까지 강행군했다. 스타페리를 타고 넘어오니 야경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