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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야기

버스킹의 새로운 도전 '인천 버스킹 페스티벌'

미누꾸숑 2024. 5.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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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버스킹 문화를 강조하며 축제 형식을 갖춘 새로운 구성의 버스킹이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장년의 추억의 고향인 신포동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5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펼쳐진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버스킹에선 공연뿐만이 아니라 추억의 음악다방, 노래교실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접목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버스킹을 선보이며 인천 버스킹 문화의

폭을 넓히며 상승을 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 문화가 소홀한 요즘 그들만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중장년 버스킹의 자리를 잡으려 한다.

또한 그동안 인적이 드물었던 아트플랫폼 거리를 활성화하며 자유공원,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를

연결하는 문화 벨트 형성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시민들과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문화의 활성화,

사라져간 홍대, 대학로, 미사리의 복합적인 부활을 꿈꾸며 상징적이며 대표적인 버스킹 거리를 조성하려 한다.

 

 


 

프로그램

 

- 추억의 음악다방 (오후 2시~4시)

  그 시절 음악다방 DJ박스를 설치하고

  그 시절 DJ 엉클과 유철킴이 직접 출연해 현장 신청곡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관객들도 DJ박스 안에서 DJ 체험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 노래교실 (오후 4시~5시)

  스타강사 이태무와 김은경이 지도, 가수 고아라와 함께 노래도 배우고 신나게 즐기는 노래교실

 

- 포크, 록, 트로트, 팝페라의 다양한 장르 공연 (오후 5시 ~7시)

  채은옥, 백영규, 박호명, 수필여행, 이영미, 진수영, 밴드 마루, 미러클보이즈 (팝페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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