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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애환을 담은 백영규 "술한잔" 인기 급상승 본문
성인가요 시장에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가수 백영규의 '술 한잔'이 방송 전파를 타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백영규가 오랜만에 발표한 이곡은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성인가요로 작년 늦가을에 발표되어 바로 성인가요 차트 20위권을 진입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으며 특히 포크싱어 신곡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한참 일할 나이에 실직되는 안타까운 사회적 모순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전주의 특이한 음악적 구성은 대중에게 신선한 반응을 보이면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 상황을 부부의 위대한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애틋한 부부의 사랑을 그려가고 있어 공감대를 쉽게 형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한참 왕성한 활동을 할 50대에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 백세 시대의 남은 긴 인생에서 절망적인 순간을 맞이하지만 이 노래에서는 부부가 함께 그 절망을 극복하는 장면을 그려가고 있다. [부인] 여보 회사 그만뒀다면서 나 오늘 술 한잔 해야 해 30년 세월 회한의 술
특히 가요계는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앨범 홍보 전쟁 시대를 맞고 있는데 이 곡이 특별한 홍보 과정이 없이도 방송에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서민, 직장인의 절박함이 담겨있는 애환과 특이한 음악구성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새로운 음악이 간절한 성인가요계에서 술 한잔이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또 쉴 틈 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늘 도전하는 포크 싱어 백영규는 “세상에 이런 일이” 란 국악가요를 녹음하는 등새로운 음악도전과 열정을 보이고 있어 가수활동, 또 다른 작품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ek Young-gyu is one of the greatest Korean fork music singer-songwriter. He has written many song lyrics with poetic expressions since the '70s, and he also performs his own music. Here are some works of his music. 歌手白英奎不仅是代表韩国的传统歌手,还是很多大众所熟悉的热门歌曲的作词作曲家即吟遊詩人
[남편] 미안해 그렇게 됐네
[부인] 아니야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술 한잔 받아요
[남편] 그래 고마워 당신밖에 없네
출근길 퇴근길 꿈만 같아라 정든 직장 떠나간다네
그 옛날 첫사랑 이별보다 아파요
하늘은 푸르고 내 꿈은 살아있는데 떠나야만
떠나야만 하는가 냉정한 세상이야
아직 청춘 같은데 일하고 싶은데 등 떠밀며 편히 쉬라
하는데 어디가 내 쉴 곳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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