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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박일송의 ‘케세라세라’, 2017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응원가로 선정

미누꾸숑 2017. 4. 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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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송의 ‘케세라세라(Que sera sera)’가 2017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응원가로 선정되었다. 마치 90년대 인기절정 청춘드라마의 음악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곡은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청량감 넘치는 박일송의 사이다 음색이 돋보인다. KBS 2TV 드라마 추노 OST인 임재범의 “낙인”을 작곡한 김종천이 선사했다.

 

 

 

 

남미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라틴팝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박일송은 1992년 한국으로 돌아와 ‘박지민’이라는 예명으로 ‘젊음의 행진’ 등의 당시 인기 예능, 쇼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2000년대 초반 국내 라틴팝의 계보를 잇는 팀 ‘디자인’으로 활동했으며, 라틴기반의 댄스곡 ‘빵야빵야’, ‘오빠야’등을 발표하는 등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해왔다.

 

 

이번 시즌 한화이글스이 응원가로 선정된 곡 ‘케세라세라’는 박일송이 6년만에 발표한재기의 곡이다. 박일송은 “곡 제목이 가지고 있는 ‘될 대로 되라’,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뜻처럼 한화이글스도, 박일송도 승리라는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해본다”

라고 전한다.


박일송 "캐세라세라" 뮤직비디오

 

https://youtu.be/2qW8eMQDt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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