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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혼성 듀엣 물레방아 (백영규, 이춘근) 1977년 데뷔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발표 당시 독특한 음색과 쉬운 멜로디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었다. 순이생각 (백영규 작사/곡)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음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스타 탄생의 산실 MBC 신인가요제에서 1993년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던 이정옥은 요즘 가장 핫한 가수로 손꼽힌다. 지금까지도 국내 애창가요 100위안에 항상 랭크되는 노래의 주인공인 그녀는 청주에서 지내다가 오랜 공백 끝에 동료 가수들의 권유로 음반을 준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여 년 만에 작품자의 먼저 간 누나를 추억하며 만든 슬픈 발라드곡 “사랑이 남아서”로 활동을 재개하고 이어서 경쾌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봐봐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긴 세월 동안 노래를 잊고 지역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던 그녀는 항상 무대에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부르며 마음은 팬들 곁에 있었는지 모른다. 풍부한 감정처리 와 애절한 보이스는 여러 장르..
1978년 혼성 듀엣 물레방아 (백영규, 이춘근) 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심진구 작사 백영규 작곡으로 친숙한 멜로디에 트로트 리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 거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거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백영규 "잊지는 말아야지" (1978) http://tv.kakao.com/v/375639314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보편적이면서 대중적인 록 트로트곡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부부의 위대한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내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곡이다. 술한잔 (2016) (내레이션) "여보 회사 그만뒀다면서" "미안해 그렇게 됐네" "아니야, 그 동안 고생 많았어요. 술한잔 받아요" "그래 고마워 당신 밖에 없네" 나 오늘 술한잔 해야해 30년 세월 회한의 술 출근길 퇴근길 꿈만 같아라 정든 직장 떠나간다네 그 옛날 첫사랑 이별보다 아파요 하늘은 푸르고 내 꿈은 살아 있는데 떠나야만 떠나야만 하는가 냉정한 세상이야 아직 청춘 같은데 일하고 싶은데 등 떠밀려 편히 쉬라 하는데 어디가 내 쉴 곳이냐 술한잔 (콘서트 영상 2017) http://tv.kakao.com/v/375638979
슬픈계절에 만나요 (1978) 백영규 작사 / 백영규 작곡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해맑은 모습으로... 영화 " 슬픈계절에 만나요 " (1981) 박남수 감독 / 백영규,장미희 주연 / 로맨스,멜로 가수 지망생..
발표된 지 오래 되었는데 입소문을 타고 애절한 발라드가 주부들 사이에 큰 관심을 보여주며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바로 가을 분위기와 딱 맞는 “두렵지 않은 사랑” 김진복의 노래이다. 90년대 마로니에 공원 무대에서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닦은 김진복은 2001년 “애상”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미사리 라이브 업소에 전성시대 때는 “미사리 황태자”로 이름을 날리며 공연을 이어갔다. 그 후 데뷔곡 “애상”이 MBC 주말드라마 “사랑찬가” OST로 채택되면서 승승장구 하며 드라마 음악으로 이어서 MBC 베스트극장 “남편은 파출부”편에 삽입곡으로 “멋진 남자야”를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계속해서 방송을 비롯해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동하면서 2004년 발표한 “두렵지 않..
장철웅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부산 영남상고 졸업 후 축구 특기생으로 영남대 입학해 축구선수로 활동 하다가 무릎부상으로 그만두게 된 후 우연한 기회에 기타를 접하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1983년 영남대 철학과를 다니며 “MBC대학가요제”에 출전 은상을 수상하자 본격적인 가수가 되는 계기로 삼아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그 후 서울로 올라와 다운타운 활동을 하며 데뷔앨범을 준비하게 되었다. 드디어 1991년 옴니버스 앨범에 “우리 집으로와”로 정식 데뷔를 하고 이후 94년 MBC TV 드라마 “서울의 달” 의 주제가인 “서울 이곳은”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가 했으나 제작사 갈등과 여러 문제로 언더그라운드 무대로 돌아왔다. 꾸준히 활동해 이후 “내일은 해가 뜬다”, “이룰..
트로트계의 신예 "강훈" 2017년 첫 앨범 [안 오시려나] 발매!! 농구 선수로 활동을 해오다 미국 유학과 함께 음악의 길로 들어선 트로트계 신예 가수 "강훈" 이번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 온 만큼 준비된 가수로서 내딛는 그의 첫 번째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촛불잔치,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내일로 가는 마차, 그 집 앞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이재성이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안 오시려나] 와 수록곡 [보내줄게요],[진정 난 몰랐네] 등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트로트계의 루키 작곡가로 알려진 모아가 참여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거듭났다. 그 밖에도 주옥같은 멜로디로 히트를 친 옛 명곡들 13트랙이 앨범 안에 알차게 구성되어있어,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