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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모델 출신의 준비된 가수 홍원빈이 데뷔 이래 최고의 무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26일 방송된 “열린 음악회”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Hound Dog"을 열창했다. 콘서트 무대와 각종 방송 무대에서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준 적은 있었지만 이번 방송분처럼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은 충분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게 한다. 가을 분위기와 너무나 잘 맞는 신곡 “배웅”으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그는 항상 변화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려 하고 있다. 휴일 저녁 시청자들의 더위를 잊게 한 화려한 무대 KBS "열림 음악회“에서는 홍원빈 외에 더원,크러쉬,트리플H 등이 함께 출연했다.
부모님의 바람처럼 세 살 무렵 이미 '소양강 처녀'를 따라 부를 만큼 남다른 재능을 보여온 강수빈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인간문화재 김경배 명창(중요 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민요 보유자)으로부터 민요를 사사받았고, 국립 전통 예술 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까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 꿈을 키워왔다. 학창시절부터 그녀는 전국 국악경연 대회, 대사습놀이 등 주요대회를 휩쓸고, 대형 국악극의 주연으로 연이어 발탁되며 차세대 국악 영재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오랜 고민 끝에 대중 가수의 길을 결심하고 3년간 '장윤정 트위스트'의 작곡가 송결 과 작곡가 김영호에게 정통 트로트를 가르침을 받으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오랜 준비 끝에 정통 트로트 “아리고 쓰리고"로 가요계에 등장했었고 이후 세..
준수한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몸매 거기에 노래 실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홍원빈이 2018년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배웅”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감성적인 전 간주와 애절한 가사말 그리고 그만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16비트 네오 트로트 형식의 곡으로 어쩌면 80, 90년대의 복고스러움을 부각시킨 스타일의 곡이기도 하며 일명 후크송이라는 기존의 일률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서정적이면서도 여운이 남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세련된 스트링 편곡과 복고적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 그리고 안정적인 리듬라인 또한 이 곡의 스타일을 잘 살려준다. 무엇보다도 떠나보내는 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배웅이라는 한 단어에 집약시..
이른 더위와 함께 전국 노래 교실을 노크하고 있는 감성 트로트 싱어 박준의 ‘사랑의 기다림“이 잔잔한 바람을 타고 있다. 본격 활동한지 오래되지 않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 노래 교실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실시한지 얼마 안 되어 노래교실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팬들 요청으로 인천 송도 여러 풍경을 담고, 요즘 비비각시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서정아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발표, SNS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메들리 시장에서도 제안을 받아 열심히 녹음 중에 있다. 전통 트로트에 쉬운 멜로디 와 가사로 다양한 연령층이 따라 부르기 쉽고 듣기에도 편한 곡으로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세 작곡가 공정식의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먼저 선보인 가수 박준의 ..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언제까지 며느리로 살아야 해?“ 편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C 박수홍과 최은경이 진행하고 이혁재, 장경동, 이경제, 최홍림이 고정 패널로 참여한 이 날 녹화에 개그우먼 팽현숙, 가수 방주연, 배우 김용림, 금보라 등 과 출연한 대세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가족 얘기와 함께 모델 출신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다. 신생 회사 케이홍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이)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공중파 방송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그는 이날 출연에서 “동치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남편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화려한 런웨이 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실검 순위 정상을 찍기도 했다. 집안의 중재 역할자라는 고백과 아내의 애교를 폭로하며 ..
신나는 성인가요 “좋아죽겠다” 로 종횡무진 활동하던 가수 김도윤이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애잔한 발라드 “천상연”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2년 만에 선보이게 되는 그의 앨범에는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를 갖추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새롭게 준비한 싱글 앨범에는 애절한 가사의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타이틀곡 “천상연”을 필두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은“춘천에 놀러 오세요” , 경쾌한 리믹스 버전의 “좋아죽겠다”를 함께 수록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그리움을 표현한 “천상연”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그는 앨범 준비와 동시에 꾸준한 운동으로 외모를 가꾸고, 품격 있는 의상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모든 것을 새롭게 출발하는 느낌으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음원 발..
빌보드에 트로트 챠트가 생기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방송되고 있는 “트로트 go! 틀고 틀고”가 요즘 인기다. 오작가, 안그류, 무명가수 체리가 진행하는 본격 트로트 팟캐스트 인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의 역사 와 이슈를 중심으로 주변에 모든 가수들에 이야기를 재밌고 편안하게 소개해 가고 있다. 팟빵 만을 위한 방송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비정기적인 방식의 초대 코너를 신설해 채널넘버식스 채널에 영상으로 카카오TV, 네이버TV, 유투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SNS를 통해 급속한 팬층을 확보해 가고 있다. 영상 편 첫 게스트로는 신안군 압해도 전설 이야기인 “비비각시”를 부른 서정아가 출연 라이브 와 토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2018년 새해가 밝으면서 상당히 많은 가수들에 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그 가운데 챠트코리아 제공 성인가요 순위 50위안에는 트렌드 한 세미 트로트가 아닌 전통가요를 고집하는 신인 가수 남녀 각 2명이 이슈가 되고 있다. 몇 년 동안 대박 히트곡은 성인가요계에서 나오고 있지 않지만 꾸준히 노래교실, 휴게소를 달구고 있는 음악들은 대부분이 잠시 머물지 않고 기억 속에 남아있는 전통 트로트 음악들일 것이다. 많은 트로트 마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는 전통 트로트 가수 4명을 소개한다. 1. 진해성 - 사랑반 눈물반 1990년 부산 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전통 트로트를 좋아해 그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트로트 스타이다. 2012년 "내 사랑을 받아줘"를 시작으로 2018년 "사랑반 눈물반"으로 수려한 외..
세미 트로트 음악들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성인가요계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전통 트로트를 고집하고 있는 가수 박준의 사랑의 기다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과 행사에서 옛가요를 멋들어지게 부르며 노래교실에서도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는 그는 방송을 타면서 출연섭외도 늘어가고 있고 무엇보다도 노래를 배우려는 주부들이 늘어가고 있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랑의 기다림 류한승 작사/공정식 작곡/박준 노래 깨닫지 못하고 너무 쉽게 생각해 거절 못한 아쉬움에 자책을 해요 돌아선 그 자리 못다 한 그리움에 운명 같은 그리움 피할 수 없네 뒷모습 붙잡고 가슴 태울 후회는 안해요
2002년부터 트로트에 특별한 애정을 느끼던 가수 김서영은 2005년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왕십리 가요제, 박달가요제를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다재다능한 그의 끼로 그때부터 DJ, MC 로도 영역을 넓혀 나갔다. 각종 방송 출연 기회가 많아지면서 음반도 자연스럽게 준비하게 되어 “오빠 힘내”,“내 나이는 여자”등을 발표하며 활동 중 히든 싱어 “장윤정 편”에 출연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해왔다. 그러던 중 2017년에는 선배 가수 김범룡으로부터 “선물”이란 작품을 받고 비상을 준비 중이다. 후배사랑을 여실히 보여준 김범룡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의욕을 보였고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