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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신곡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펼쳐온 #백영규 가 #술한잔 이후 3년 만에 신곡 #남편아내 를 발표했다. 단 한곡의 완성이 일 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남편아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골고루 갖춘 경쾌한 리듬의 락, 프로그레시브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중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폭 넓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다. 하모니, 코러스 음악을 선호하고 있는 백영규는 #남궁옥분 과 신곡 파트너로 함께 호흡하며 상큼한 듀엣 부분도 연출하고 있고 신성철 과 후배가수들의 하모니도 돋보이고 있다. ‘남편아내’는 #결혼 을 통해 부부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삶의 행복을 얘기하고 있다. 가사에서 보듯이 저 출산 시대인 요즘 “딸아이 셋낳고”를 강조하면서 출산에 대한 관심을 ..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다방 콘서트 백다방 콘서트가 앵콜공연으로 찾아온다. 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 회관에서 이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며 인천을 비롯한 전국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백다방 콘서트는 이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음악다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코너 설정, 편지 코너, 팝 코너, 신인가수 코너, 오랜만입니다 코너, 다방 주인장 코너의 탄탄한 구성, 섬세한 연출과 함께 가요, 올드팝, 샹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중, 장년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요즘 대형 스타에 편중된 콘서트에서 벗어나 인지도는 없지만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그동안 식상된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의미와 신선함이 돋보이고 있다. 그리고 70,80년대 다방 최고 인기 DJ가..
90.7MHz 경인방송 캠페인, 소리로 인천의 감성과 역사 담아 경인방송 (90.7MHz)은 소리로 듣는 인천을 주제로 '인천하면 떠오르는 소리 20'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칭 '인천의 소리'는 인천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인천만의 소리'를 그 스토리와 함께 들려줍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 발전 과정에서 잊혀졌던 날 것 그대로의 인천의 모습을 소리를 통해 기억하고 또 기록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시작입니다. 인천의 소리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공물로 분야를 나눠 들려줍니다. 인천항 갑문 소리에서는 개항 이후 대규모 선박이 드나들며 지역 경제를 이끌었던 모습을, 백령도 콩돌해변 파도소리에서는 인천의 보물 같은 수많은 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옛 수인역 부근 곡물시장에선 쉴 새 없..
장발머리 DJ에게 신청곡 보내놓고 가슴 설레던 시절,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요즘 중장년들에게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백다방콘서트! 음악 외길 40년, 데뷔곡 ‘순이 생각’부터 최근의 신곡 ‘술한잔’까지 현재 한국저작권협회에 등재된 발표곡이 210여 곡을 상회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획 제작자이며 방송 DJ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포크의 대표적 음유시인 백영규, 1978년 “순이 생각”으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게 된 그는 늘 새로운 작품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경인방송(90.7Mhz) 최장수 프로그램인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을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들을 직접 기획 연출하고 펼치면서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한..
경인방송(90.7MHz)의 프로그램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오후4~6시, 연출 안병진)의 코너 '가족 이야기'가 인기이다. 청취자가 보낸 가족 이야기 사연을 매일 읽어주는 이 코너에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코너는 가정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시대,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사연을 소개해주는 코너이다. 지난 2월 사연 왕으로 뽑힌 이은주(55. 광주) 씨의 사연에는 인천시민들의 큰 공감이 이어졌다. 사업 실패와 이어진 암 투병. 이를 이겨내고 견딘 가족의 믿음에 대한 사연이 가족 이야기 2월 장원에 뽑히게 되었다. 사연의 주인공 이은주 씨가 사연 왕으로 뽑힌 날 하필 수술이 있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치 내 이야..
2007년 발표한 13집 타이틀곡으로 백영규 본인의 음악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노래로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4분 26초에 전주만 1분이 넘어 방송에서 자주 접할 수 없지만 그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게 만든 곡이기도 하다. 감춰진 고독 남의 등에 밀려 산다는 것이 너무 싫어서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힘들어도 의미가 있다 위로하지만 가끔 바보 같단 생각도 들어 내가 만든 공간 속에 스스로 갇혀 있어 벗어 나오진 못할 땐 그 감춰진 고독 한꺼번에 밀려와 감당하기 어려워 내 인생 삐꺽거리는 걸까 고비 넘는 시험인가 내가 만든 울타리 흔들린대도 가고 싶은 길에서 조금 높고 험한 산 만난 셈 치면서 호흡 한 번 크게 쉰다
1983년 겨울이 끝나갈 무렵 발표했던 백영규 2집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새 시대에 맞지 않는 곡이란 이유로 금지곡이었던 이 작품은 처음엔 "꽃상여는 떠나가네"로 발표되었다가 베스트앨범에 수록하면서 "꽃상여"로 표기해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꽃상여 백영규 작사/작곡 부슬부슬 비 내리는 메마른 가지 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 우네 음~ 긴긴 사연 산새 들고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 못해 슬피 우네 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 한 송이 따서 내게 남겨 나 주고 가오
1983년 가을 한국 음반에서 발매된 백영규 6집 A면 첫 곡으로 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는 노래이다. 얼룩진 상처 (1983년) 저 멀리 사라진 너의 발길 눈물 속에 아른거리고 붙잡지도 못하는 나의 가슴 서러움에 젖어있네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혼성 듀엣 물레방아 (백영규, 이춘근) 1977년 데뷔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발표 당시 독특한 음색과 쉬운 멜로디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었다. 순이생각 (백영규 작사/곡)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음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1978년 혼성 듀엣 물레방아 (백영규, 이춘근) 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심진구 작사 백영규 작곡으로 친숙한 멜로디에 트로트 리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 거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거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백영규 "잊지는 말아야지" (1978) http://tv.kakao.com/v/375639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