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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요즘 들어 대중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복고 열풍 가운데는 음악이 가장 오랜 여운과 추억을 간직하게 만든다. 통기타 시절을 떠올리며 듣던 그 음악들은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가 않으며 그 시절 가수들에 활동에도 많은 박수를 보내주고 있다. 그 시절을 대표하는 여성 포크싱어 양하영이 봄소식과 함께 신보를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하여 ’가슴 앓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두 번재 앨범에서 ‘갯바위’,‘말하고 싶어요’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1984년, 1985년에는 2년 연속으로 가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1988년 ‘촛불 켜는 밤’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그 이후에도 쉬지 않고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 특히 케..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감성 가수 백영규가 가수 양하영과 듀엣곡 성인동요인“엄마그리워요”를 발표한지 2년 만에 새로운 작품을 발표했다. 늘 습관적으로 작품을 만들고 또 그때마다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그의 2000년도 이후의 작품을 살펴보면 대중적인 음악에서 벗어나 락, 프로그레시브, 일렉토닉 한 음악들에 심취한 반면 이번 작품은 의외로 대중적이고 접근하는데 그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07년도 발표된 정규앨범 13집의 타이틀곡인 “감춰진 고독” 에서는 대중적이지 못한 음악이지만 그의 음악성이 엿보인다는 엇갈린 평가도 있었다. 그만큼 백영규는 그동안 도전하지 못 했던 음악, 하고픈 음악들을 만들다 보니 현실적인 음악, 대중적인 음악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대중적인 작품을 두고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