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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스타 탄생의 산실 MBC 신인가요제에서 1993년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던 이정옥은 요즘 가장 핫한 가수로 손꼽힌다. 지금까지도 국내 애창가요 100위안에 항상 랭크되는 노래의 주인공인 그녀는 청주에서 지내다가 오랜 공백 끝에 동료 가수들의 권유로 음반을 준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여 년 만에 작품자의 먼저 간 누나를 추억하며 만든 슬픈 발라드곡 “사랑이 남아서”로 활동을 재개하고 이어서 경쾌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봐봐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긴 세월 동안 노래를 잊고 지역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던 그녀는 항상 무대에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부르며 마음은 팬들 곁에 있었는지 모른다. 풍부한 감정처리 와 애절한 보이스는 여러 장르..
발표된 지 오래 되었는데 입소문을 타고 애절한 발라드가 주부들 사이에 큰 관심을 보여주며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바로 가을 분위기와 딱 맞는 “두렵지 않은 사랑” 김진복의 노래이다. 90년대 마로니에 공원 무대에서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닦은 김진복은 2001년 “애상”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미사리 라이브 업소에 전성시대 때는 “미사리 황태자”로 이름을 날리며 공연을 이어갔다. 그 후 데뷔곡 “애상”이 MBC 주말드라마 “사랑찬가” OST로 채택되면서 승승장구 하며 드라마 음악으로 이어서 MBC 베스트극장 “남편은 파출부”편에 삽입곡으로 “멋진 남자야”를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계속해서 방송을 비롯해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동하면서 2004년 발표한 “두렵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