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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3박 4일 일정이지만 오는 날 일찍 비행기를 타야 해서 3일차는 마지막 코스라서 좀 멀긴 하지만 히메지성을 가기로 했다. 아침은 만족하지 못했던 라멘을 킨류라멘으로 변경해 먹기로 했다. (킨류라멘 도톤보리) 도톤보리 근처에 몇 개가 있는데 앉아 먹기 편한 중앙 골목에 자리 잡고 라멘을 먹었는데 여기는 한 종류로 특이한 건 김치, 부추, 마늘을 취향대로 편하게 넣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킨류 라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치란 라멘보다는 여기가 한국 입맛에 맞는다고 생각된다. 식사 후 간사이 프리 패스가 2day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혜택은 없지만 교통비 절약을 위해 sea side 1day ticket를 구입하기 위해 난바로 향했다. (sea side 1day ticket) 난바 역 한신 라..
처음 오사카를 방문하시는 사람들은 지금의 코스는 참고만 하고 교토, 고베, 나라를 다녀 보고 기본적으로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유명 관광지를 가는 게 좋을듯하다. (에그 베네딕트) 아침은 올 때마다 꼭 가는 곳 중에 한 곳인 신사이바시 에그앤띵스에서 에그 베네딕트 와 카나페를 커피와 함게 먹으며 만족한 식사를 한다. 사실 조식은 과한 편으로 약 3만 원 정도 계산하면 된다. 오사카 주유 패스를 2day로 한 덕분에 우메다 지역으로 이동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관람차를 HEP FIVE에서 타고 이어서 같은 건물 9층으로 가면 우메다 조이 폴리스 와일드 리버를 무료로 이용했다. (여기서 촬영 금지라 ...) (백화점 도시락) 가까운 백화점 지하에서 도시락을 구입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카노시..
(제주 항공) 일본 여행을 얼마나 많이 갔는지 이제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오사카는 처음에는 공연으로 나중에는 주변 도시 포함해서 너무나 맘에 들어 자주 다닌 것 같다. 신문사에서 일하는 친구 때문에 더 자주 간거 같기도 하다. (근데 요번에는 못 만났다 ㅠㅠ. ) (이치란 라멘) 제주 항공을 20만 원대 초반으로 왕복 끊어서 일본 도착하자마자 항상 그러듯이 라멘집으로 갔다. 그런데 매번 가던 곳을 지나쳐 SNS에 폭풍처럼 올라오는 이치란라멘을 갔다. 소문 듣던 대로 본점은 지금 공사 중이며 거의 매시간 줄을 서지 않고서는 먹을 수가 없었다. 우린 다행히 직원 안내로 근처 분점으로 가서 대기 없이 먹기는 했다. 여기서 포인트 사실 입맛 따라 다르지만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