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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우메다,항만지역)

미누꾸숑 2017. 11. 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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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사카를 방문하시는 사람들은 지금의 코스는 참고만 하고
교토, 고베, 나라를 다녀 보고 기본적으로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유명 관광지를 가는 게 좋을듯하다.

 

 

(에그 베네딕트)

 

아침은 올 때마다 꼭 가는 곳 중에 한 곳인 신사이바시 에그앤띵스에서
에그 베네딕트 와 카나페를 커피와 함게 먹으며 만족한 식사를 한다.
사실 조식은 과한 편으로 약 3만 원 정도 계산하면 된다.

오사카 주유 패스를 2day로 한 덕분에 우메다 지역으로
이동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관람차를
HEP FIVE에서 타고 이어서 같은 건물 9층으로 가면
 우메다 조이 폴리스 와일드 리버를 무료로 이용했다.
(여기서 촬영 금지라 ...)

 

(백화점 도시락)


 

 가까운 백화점 지하에서 도시락을 구입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카노시마 공원과 함께 있는 장미원으로 이동하여
벤치에 앉아 녹차에 도시락을 먹었다.
여기는 봄에 오면 좋을 듯 하나 지금 방문해도 장미를 조금은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벤트가 많고 주변에 볼만한 미술관, 관공서들이
있어서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으며 가끔 이벤트도 있어
재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와인 페스티벌)

 

때 마침 와인 페스티벌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모든 게
무한정 제공되고 공연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많이 부러운 모습으로 자유로움 과 여유가 보여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더 있고 싶었지만 항만지역으로 이동할 생각이라
오사카코 역에서 내리면 바로 덴포잔 관람차가 보인다
우메다에서 이미 타보고 와서 무료지만 패스하고
타보려 했던 산타마리아 크루즈를 탔다.

 

 

(산타마리아 크루즈) 

 

맨 앞쪽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뒤쪽에 올라가 구경하다가
살짝 찬 기운이 느껴져 내부로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마켓 플레이스를 간단히 구경하고 광장에서 하고 있는
작은 공연도 보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숙소 근처로 발길을
서둘렀다.


 

 

 


요즘 SNS를 통해 많이 알려져서 본관, 별관 모두 대기 중인
모토무라 규카츠는 부드러운 고기에 미소국이 제법 매력적이다.
아무래도 여기는 외국인들에게 알려줘 있어서
일본인들은 거의 오지 않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마지막은 역시 도톤보리로 이동 타코야끼에
사촌 주꾸미를 이용한 주꾸미 다코야키를 먹고 별다방
마니아답게 커피로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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