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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작품 활동, 공연, 방송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백영규가 1월 20일 6시 시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올해는 그가 가요계 데뷔 4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준비해온 기획공연 “백다방 콘서트”는 청춘의 추억이 한껏 묻어있는 음악다방을 접목시킴으로서 색다른 구성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실제로 음악다방은 7080세대 청춘의 아지트였고 DJ를 통해 방송보다는 한발 앞서는 음악을 만나며 감성을 키우던 곳이었다. 이 공연에서는 그 당시 최고 인기 DJ인 김유철이 진행하면서 영상 자료와 함께 올드팝 코너를 우종민 밴드가 신인 코너를 멋진 남자들 팝페라 그룹 엘루체가 또한 게스트로 남궁옥분 그리고 주인공 백영규의 콘서트로 이어진다. 어느 중년 여인이 친구에게 보내는 회상 편지로 공연이 시작되는데 편지 끝에서 ..
MBC 공채 개그맨 10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라윤경은 다재다능한 끼로 탤런트, MC, DJ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가수로까지 영역을 넓혀 “쿵쿵쿵”을 발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이 곡은 개그맨 박명수가 부른 탈랄라의 작곡가인 일명 "강변북로"가 그녀를 보며 영감을 얻어 30분 만에 작사, 작곡 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래에 20년 지기 단짝 친구인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함께하여 듣는 이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세상살이에 지친 대중들에게도 다시 한번 신명 나게 춤출 수 있는 에너지를 불어 넣는 대중을 향한 격려의 곡으로 탄생하게 하였다. 그녀는 오랜 기간 TBN 교통방송에서 라디오 DJ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대중들에게 가..
목원대학교 재학 당시인 1981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친 이재성은 1집 “기타 하나 동전 한 닢”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이어갔다. 데뷔 첫해 KBS 신인상을 수상하고 2집 “내일로 가는 마차”를 발표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87년 3집 “촛불잔치” 와 “고독한 DJ"가 수록된 앨범은 40만 장 이상에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의 자리에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 10대가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4집 “그집앞”이 30년이 지난 지금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각종 무대에서 리메이크되며 역주행 인기를 얻고 있다.
실력을 인정받는 가수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가수 아이큐는 유년 시절부터 노래에 재능을 보였었고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해 더욱더 가수로의 꿈을 키우는 한편 국악을 바탕으로 인디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오랜 기간 라이브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앨범을 준비하다가 2017년 트로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번 들으면 바로 기억할 만큼 쉬운 멜로디에 경쾌한 타이틀곡 "짱이야"로 사랑받고 있는 그녀는 피아졸라(Piazzolla)의 ‘리베르탱고’(Liber tango)를 차용한 탱고 음악 “늑대”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연주를 겸비한 여러 장르에 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온라인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녀는 기존에 트로트 가수와는 다르게 각종 방송 ..
2002년부터 트로트에 특별한 애정을 느끼던 가수 김서영은 2005년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왕십리 가요제, 박달가요제를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다재다능한 그의 끼로 그때부터 DJ, MC 로도 영역을 넓혀 나갔다. 각종 방송 출연 기회가 많아지면서 음반도 자연스럽게 준비하게 되어 “오빠 힘내”,“내 나이는 여자”등을 발표하며 활동 중 히든 싱어 “장윤정 편”에 출연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해왔다. 그러던 중 2017년에는 선배 가수 김범룡으로부터 “선물”이란 작품을 받고 비상을 준비 중이다. 후배사랑을 여실히 보여준 김범룡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의욕을 보였고 많은 ..
1983년 겨울이 끝나갈 무렵 발표했던 백영규 2집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새 시대에 맞지 않는 곡이란 이유로 금지곡이었던 이 작품은 처음엔 "꽃상여는 떠나가네"로 발표되었다가 베스트앨범에 수록하면서 "꽃상여"로 표기해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꽃상여 백영규 작사/작곡 부슬부슬 비 내리는 메마른 가지 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 우네 음~ 긴긴 사연 산새 들고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 못해 슬피 우네 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 한 송이 따서 내게 남겨 나 주고 가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온라인 세계에서 트로트 부흥을 꿈꾸며 새롭게 선보이는 트로트 챠트 소개 BJ 가수 양양이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 MCN 대열에 합류해 몇 회 되지 않았지만 관심을 끌면서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가수 양양은 제1회 인터넷 가요제에서 최종 합격하면서 본격 가요계 데뷔 준비를 했으며 처음엔 통기타 가수로 라이브 카페 무대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가 모던 록 밴드 와 벨리댄스, 국악(서도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과 춤을 익히며 역량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2009년 ‘자수민’이란 이름으로 ‘땡겨’라는 트로트 곡으로 데뷔해 2년간 활동 하다가 선배 가수 박상철을 만나 ‘양양’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본격 트로트와의 사랑을 시작했다. 트로트 ..
1952년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인천 동산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 이태리어과를 졸업한 백영규는 1978년 혼성 듀엣 "물레 방아" 순이 생각으로 정식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1979년 "가신님 그리워"로 솔로 데뷔하여 1980년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1983년에는 "소리 창조"를 설립해 본격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어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았다. 2017년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바쁘게 지내온 그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팬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변치 않고 함께 해준 팬들이 있어 공연을 기획하고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해왔던 것이다. 2018년이면 데뷔 40주년을 맞아 올해 마지막 달에 팬들과 함께 모여 행복한 시..
꾸준히 방송 활동과 음악 작업을 해 왔던 가수 장철웅은 타인에 의해서 더 많이 기억되고 있는 거 같다. 응답하라 1994에서는 로이킴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고 얼마 전에는 복면가왕에 조우종이 "서울 이곳은"을 불러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서울 이곳은", "내일은 해가 뜬다" 그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손꼽아 부르고 듣곤 한다. 세곡 모두 그에 색깔이라고 얘기하는데 요번에 가장 그 다운 곡을 선보인다. 한때 (정철웅/작사, 정철웅/작곡) 모든 건 한때 누구나 한때 한때를 즐기다 가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한때를 즐기면 돼 우 ~ 모든 건 한때 우~ 영원한 건 없어 우~ 그 한때를 즐기다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나 잘나가 까불지 마 그러다 우~ 다친다 그 누구도 혼자 성공하지..
1983년 가을 한국 음반에서 발매된 백영규 6집 A면 첫 곡으로 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는 노래이다. 얼룩진 상처 (1983년) 저 멀리 사라진 너의 발길 눈물 속에 아른거리고 붙잡지도 못하는 나의 가슴 서러움에 젖어있네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