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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야기

추억의 음악다방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공연 “백다방 콘서트”

미누꾸숑 2018. 1. 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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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동, 공연, 방송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백영규가
1월 20일 6시 시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올해는 그가 가요계 데뷔 4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준비해온 기획공연
백다방 콘서트는 청춘의 추억이 한껏 묻어있는 음악다방을 접목시킴으로서
색다른 구성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실제로 음악다방은 7080세대 청춘의 아지트였고 DJ를 통해 방송보다는
한발 앞서는 음악을 만나며 감성을 키우던 곳이었다.
이 공연에서는 그 당시 최고 인기 DJ인 김유철이 진행하면서
영상 자료와 함께 올드팝 코너를 우종민 밴드가 신인 코너를
멋진 남자들 팝페라 그룹 엘루체가 또한
게스트로 남궁옥분 그리고 주인공 백영규의 콘서트로 이어진다.

 

 

어느 중년 여인이 친구에게 보내는 회상 편지로 공연이 시작되는데
편지 끝에서 젊은 시절 DJ 안부를 묻는 부분은 중장년층의 공감을
끌어내면서 추억여행으로 떠나기에 충분하고
공연의 성격을 예감케 하고 있다.
경인방송에서 10년 넘게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을 진행하면서
기획, 연출의 경험 그리고 음반 제작을 통한 경험을 토대로
작년부터 준비해온 백다방 콘서트는 시흥에서 쇼케이스를 펼치고
4월부터 전국투어로 옮겨갈 예정이다. 

 

 

 

 

새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고 많은 횟수의 공연을 할 수 있게
세팅하고 있어 중장년층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또 수많은 공연 장르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창작곡을 끊임없이 발표하고 있는 그는 2년 전 발표한 술한잔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신곡 발표와 함께 그동안 발표했던 자작곡 200여 곡 중에서
백영규의 숨은 노래와 알려진 노래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꾸준하게 습관적으로 음악을 해왔기에 40주년을 맞는 올해의
왕성한 음악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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