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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발표된 지 오래 되었는데 입소문을 타고 애절한 발라드가 주부들 사이에 큰 관심을 보여주며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바로 가을 분위기와 딱 맞는 “두렵지 않은 사랑” 김진복의 노래이다. 90년대 마로니에 공원 무대에서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닦은 김진복은 2001년 “애상”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미사리 라이브 업소에 전성시대 때는 “미사리 황태자”로 이름을 날리며 공연을 이어갔다. 그 후 데뷔곡 “애상”이 MBC 주말드라마 “사랑찬가” OST로 채택되면서 승승장구 하며 드라마 음악으로 이어서 MBC 베스트극장 “남편은 파출부”편에 삽입곡으로 “멋진 남자야”를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계속해서 방송을 비롯해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동하면서 2004년 발표한 “두렵지 않..
장철웅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부산 영남상고 졸업 후 축구 특기생으로 영남대 입학해 축구선수로 활동 하다가 무릎부상으로 그만두게 된 후 우연한 기회에 기타를 접하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1983년 영남대 철학과를 다니며 “MBC대학가요제”에 출전 은상을 수상하자 본격적인 가수가 되는 계기로 삼아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그 후 서울로 올라와 다운타운 활동을 하며 데뷔앨범을 준비하게 되었다. 드디어 1991년 옴니버스 앨범에 “우리 집으로와”로 정식 데뷔를 하고 이후 94년 MBC TV 드라마 “서울의 달” 의 주제가인 “서울 이곳은”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가 했으나 제작사 갈등과 여러 문제로 언더그라운드 무대로 돌아왔다. 꾸준히 활동해 이후 “내일은 해가 뜬다”, “이룰..
트로트계의 신예 "강훈" 2017년 첫 앨범 [안 오시려나] 발매!! 농구 선수로 활동을 해오다 미국 유학과 함께 음악의 길로 들어선 트로트계 신예 가수 "강훈" 이번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 온 만큼 준비된 가수로서 내딛는 그의 첫 번째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촛불잔치,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내일로 가는 마차, 그 집 앞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이재성이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안 오시려나] 와 수록곡 [보내줄게요],[진정 난 몰랐네] 등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트로트계의 루키 작곡가로 알려진 모아가 참여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거듭났다. 그 밖에도 주옥같은 멜로디로 히트를 친 옛 명곡들 13트랙이 앨범 안에 알차게 구성되어있어,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