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공백깨고 돌아온 그룹 모노 보컬 김보희 신곡 "딸바보" 발표

90년대 ‘넌 언제나’, ‘파라다이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던

남성 3인조 그룹 ‘모노’의 보컬 김보희가 10년의 공백을 깨고

신곡을 발표했다

일 년 전 JTBC 유재석, 유희열이 진행한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 전성기 그대로의 미성으로 변함없이 노래해 사회자와

방청객을 놀라게 하며

화제가 된 이후, 콘서트와 행사로 다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데,

팬들의 성원을 업고 10년의 공백기 끝에 디지털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 발표 곡은 ‘딸 바보’로 제목 그대로 딸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곡으로

결혼을 앞둔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애틋한 아빠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인트로 멜로디에 동요 섬 아기에서 차용한 너무도 귀에 익은

멜로디가 이어지면서 차분하게 시작하는 이 곡은 따뜻한

발라드 음악으로 일반인 모니터링을 위해 팬클럽과

몇몇 동호회에 올렸을 뿐인데도 소리 없이 알려지면서

결혼 시즌을 맞은 웨딩플래너들의

음원 사용 허가 요청이 줄을 잇고 있는데

실제 딸과 함께 불러 본인에게는 더더욱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한다

 

 

 

 

데뷔 시절 앨범 재킷 사진이 여자냐 남자냐 논란이 일 정도로

미소년이었던 그가 세월이

흘러 이젠 너무도 멋진 미 중년이 되어 가요계에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에 발표한 ‘딸 바보‘란 곡으로 여성들은 물론 딸을 가진

남성들의 감성 또한

한없이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MONO 김보희 "딸바보" M/V)

 

  https://youtu.be/wDn_p97SQ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