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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2002년부터 트로트에 특별한 애정을 느끼던 가수 김서영은 2005년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왕십리 가요제, 박달가요제를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다재다능한 그의 끼로 그때부터 DJ, MC 로도 영역을 넓혀 나갔다. 각종 방송 출연 기회가 많아지면서 음반도 자연스럽게 준비하게 되어 “오빠 힘내”,“내 나이는 여자”등을 발표하며 활동 중 히든 싱어 “장윤정 편”에 출연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해왔다. 그러던 중 2017년에는 선배 가수 김범룡으로부터 “선물”이란 작품을 받고 비상을 준비 중이다. 후배사랑을 여실히 보여준 김범룡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의욕을 보였고 많은 ..
1983년 겨울이 끝나갈 무렵 발표했던 백영규 2집에 수록되었던 이 곡은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새 시대에 맞지 않는 곡이란 이유로 금지곡이었던 이 작품은 처음엔 "꽃상여는 떠나가네"로 발표되었다가 베스트앨범에 수록하면서 "꽃상여"로 표기해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꽃상여 백영규 작사/작곡 부슬부슬 비 내리는 메마른 가지 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 우네 음~ 긴긴 사연 산새 들고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 못해 슬피 우네 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 한 송이 따서 내게 남겨 나 주고 가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온라인 세계에서 트로트 부흥을 꿈꾸며 새롭게 선보이는 트로트 챠트 소개 BJ 가수 양양이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 MCN 대열에 합류해 몇 회 되지 않았지만 관심을 끌면서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가수 양양은 제1회 인터넷 가요제에서 최종 합격하면서 본격 가요계 데뷔 준비를 했으며 처음엔 통기타 가수로 라이브 카페 무대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가 모던 록 밴드 와 벨리댄스, 국악(서도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과 춤을 익히며 역량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2009년 ‘자수민’이란 이름으로 ‘땡겨’라는 트로트 곡으로 데뷔해 2년간 활동 하다가 선배 가수 박상철을 만나 ‘양양’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본격 트로트와의 사랑을 시작했다. 트로트 ..
1952년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인천 동산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 이태리어과를 졸업한 백영규는 1978년 혼성 듀엣 "물레 방아" 순이 생각으로 정식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1979년 "가신님 그리워"로 솔로 데뷔하여 1980년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1983년에는 "소리 창조"를 설립해 본격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어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았다. 2017년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바쁘게 지내온 그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팬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변치 않고 함께 해준 팬들이 있어 공연을 기획하고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해왔던 것이다. 2018년이면 데뷔 40주년을 맞아 올해 마지막 달에 팬들과 함께 모여 행복한 시..
꾸준히 방송 활동과 음악 작업을 해 왔던 가수 장철웅은 타인에 의해서 더 많이 기억되고 있는 거 같다. 응답하라 1994에서는 로이킴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고 얼마 전에는 복면가왕에 조우종이 "서울 이곳은"을 불러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서울 이곳은", "내일은 해가 뜬다" 그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손꼽아 부르고 듣곤 한다. 세곡 모두 그에 색깔이라고 얘기하는데 요번에 가장 그 다운 곡을 선보인다. 한때 (정철웅/작사, 정철웅/작곡) 모든 건 한때 누구나 한때 한때를 즐기다 가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한때를 즐기면 돼 우 ~ 모든 건 한때 우~ 영원한 건 없어 우~ 그 한때를 즐기다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나 잘나가 까불지 마 그러다 우~ 다친다 그 누구도 혼자 성공하지..
1983년 가을 한국 음반에서 발매된 백영규 6집 A면 첫 곡으로 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는 노래이다. 얼룩진 상처 (1983년) 저 멀리 사라진 너의 발길 눈물 속에 아른거리고 붙잡지도 못하는 나의 가슴 서러움에 젖어있네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수많은 별 모양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 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잃어버린 사랑이야 다시 찾을 수 없는 건가요
아침은 미리부터 가보리라 생각했던 제주 김만복을 10시 오픈한다고 해서 9시 반경 도착했으나 이미 줄은 50명을 넘어서고 있었다. (제주 김만복) (김만복 김밥) 줄을 서서 30분 정도 후 김만복 김밥과 오징어무침 그리고 전복 컵밥을 주문해서 차량에서 간단히 먹으며 50분 정도 걸려서 마라도 가는 배를 타는 곳으로 향했다. (송악산 마라도 여객선 터미널) 거의 1시간마다 마라도행 배가 와서 기다리는 동안 송악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다 마라도행 배를 탔다. 배를 타려면 꼭 신분증을 챙겨야 하며 섬까지는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마라도) 섬에 머무는 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라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서둘러 한 바퀴를 돌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마라도 하면 모두가 그렇겠지만 짜장면이 생..
매년 몇 번 정도 방문하게 되는 제주도는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도 계속 발견하게 되어 설렘을 준다. 항상 그렇듯이 항공, 렌터카, 숙소 만 예약하면 모든 준비는 끝나며 요번에는 갈 때는 이스타 항공 올 때는 제주항공으로 왕복 9만 원대 예약하고 도착하는 즉시 렌터카를 찾아 성게 미역국으로 아침을 결정했다. (순옥이네 명가) 전복 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진 곳이라 성게 미역국과 뚝배기를 주문해서 먹어본 결과 사실 별다른 맛은 없었다. 강추할 정도는 아니며 김희선 몸국이 오히려 생각났다. 그리고 바로 이동한 곳은 디저트 카페로 요즘 급부상한 곳인데 아이스크림과 얼그레이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이곳은 강추한다. (우유부단) 이곳은 제주도에 3곳이 있으며 쿠폰 이벤트 중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유기농이라 맛도 좋고 밀크티 ..
보고 싶은 엄마, 그러나 볼 수 없는 엄마. “엄마”란 단어를 떠올리기만 해도 엄마 생각에 절로 눈물 나는 노래. 메말라가는 어른들의 감성을 부추기는 어른들의 “동요”. 특히 서정적이며 예쁜 노랫말은 요즘 어른들의 감성을 끌어낼 수 있는 동요적인 글이다. 그리고 ‘엄마 꽃’이란 신조어인 이 단어는 노랫말의 중심에 있고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동요 같은 시 느낌을 주고 있다. 양하영 맞춤형이라 볼 수 있는 멜로디. 그리고 양하영 음색, 그리고 백영규의 백업(하모니)은 감성 농도를 깊게 해주고 음악이 끝났음에도 엄마 그리움에 대한 여운을 한껏 남겨주고 있다. 노래의 배경이 된 경기도 양평. 또 그리운 엄마를 표현하는 백영규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미는 이 음악의 진정성을 엿보게 한다.
성인가요 가수 대부분은 활동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건 인내라고들 얘기한다. 매체가 적고 활동 영역이 좁아 오랜 시간을 견디어 낸 가수들이 명성을 얻고 하고자 하는 음악만을 하며 활동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90년대 후반부터 전국노래자랑 참가를 시작으로 각종 축제 노래자랑 대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활동 해오던 가수 박준은 오랜 준비 끝에 2017년 겨울 사랑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감성 트로트 “사랑의 기다림”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전통 트로트를 하고 싶어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며 작곡가 공정식을 만나 곡을 준비하고 오랜 기간 연습을 거친 후 3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발표 케이블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랜 기간 무명 기간을 보내고 “안동역에서”로 우뚝 선 진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