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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넘버식스
경인방송(90.7MHz)의 프로그램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오후4~6시, 연출 안병진)의 코너 '가족 이야기'가 인기이다. 청취자가 보낸 가족 이야기 사연을 매일 읽어주는 이 코너에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코너는 가정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시대,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사연을 소개해주는 코너이다. 지난 2월 사연 왕으로 뽑힌 이은주(55. 광주) 씨의 사연에는 인천시민들의 큰 공감이 이어졌다. 사업 실패와 이어진 암 투병. 이를 이겨내고 견딘 가족의 믿음에 대한 사연이 가족 이야기 2월 장원에 뽑히게 되었다. 사연의 주인공 이은주 씨가 사연 왕으로 뽑힌 날 하필 수술이 있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치 내 이야..
빌보드에 트로트 챠트가 생기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방송되고 있는 “트로트 go! 틀고 틀고”가 요즘 인기다. 오작가, 안그류, 무명가수 체리가 진행하는 본격 트로트 팟캐스트 인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의 역사 와 이슈를 중심으로 주변에 모든 가수들에 이야기를 재밌고 편안하게 소개해 가고 있다. 팟빵 만을 위한 방송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비정기적인 방식의 초대 코너를 신설해 채널넘버식스 채널에 영상으로 카카오TV, 네이버TV, 유투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SNS를 통해 급속한 팬층을 확보해 가고 있다. 영상 편 첫 게스트로는 신안군 압해도 전설 이야기인 “비비각시”를 부른 서정아가 출연 라이브 와 토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2018년 새해가 밝으면서 상당히 많은 가수들에 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그 가운데 챠트코리아 제공 성인가요 순위 50위안에는 트렌드 한 세미 트로트가 아닌 전통가요를 고집하는 신인 가수 남녀 각 2명이 이슈가 되고 있다. 몇 년 동안 대박 히트곡은 성인가요계에서 나오고 있지 않지만 꾸준히 노래교실, 휴게소를 달구고 있는 음악들은 대부분이 잠시 머물지 않고 기억 속에 남아있는 전통 트로트 음악들일 것이다. 많은 트로트 마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는 전통 트로트 가수 4명을 소개한다. 1. 진해성 - 사랑반 눈물반 1990년 부산 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전통 트로트를 좋아해 그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트로트 스타이다. 2012년 "내 사랑을 받아줘"를 시작으로 2018년 "사랑반 눈물반"으로 수려한 외..
세미 트로트 음악들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성인가요계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전통 트로트를 고집하고 있는 가수 박준의 사랑의 기다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과 행사에서 옛가요를 멋들어지게 부르며 노래교실에서도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는 그는 방송을 타면서 출연섭외도 늘어가고 있고 무엇보다도 노래를 배우려는 주부들이 늘어가고 있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랑의 기다림 류한승 작사/공정식 작곡/박준 노래 깨닫지 못하고 너무 쉽게 생각해 거절 못한 아쉬움에 자책을 해요 돌아선 그 자리 못다 한 그리움에 운명 같은 그리움 피할 수 없네 뒷모습 붙잡고 가슴 태울 후회는 안해요
각종 행사 무대와 방송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좋아 죽겠다"의 주인공 김도윤이 인터넷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음악교사 출신의 특이한 이력으로 주목받기도 한 그는 얼마 전 본인의 애창곡 40곡을 2CD로 묶어 판매 중이기도 하고 요번에 인터넷 방송에 도전 혼자 팬들과 교감하며 얘기를 나누고 노래하는 형태의 진행을 보여 주었으며 현재 새로운 구성의 번뜩이는 아이템의 방송을 구상 중이라고 밝히기도 한다.
2007년 발표한 13집 타이틀곡으로 백영규 본인의 음악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노래로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4분 26초에 전주만 1분이 넘어 방송에서 자주 접할 수 없지만 그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게 만든 곡이기도 하다. 감춰진 고독 남의 등에 밀려 산다는 것이 너무 싫어서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힘들어도 의미가 있다 위로하지만 가끔 바보 같단 생각도 들어 내가 만든 공간 속에 스스로 갇혀 있어 벗어 나오진 못할 땐 그 감춰진 고독 한꺼번에 밀려와 감당하기 어려워 내 인생 삐꺽거리는 걸까 고비 넘는 시험인가 내가 만든 울타리 흔들린대도 가고 싶은 길에서 조금 높고 험한 산 만난 셈 치면서 호흡 한 번 크게 쉰다
작품 활동, 공연, 방송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백영규가 1월 20일 6시 시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올해는 그가 가요계 데뷔 4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준비해온 기획공연 “백다방 콘서트”는 청춘의 추억이 한껏 묻어있는 음악다방을 접목시킴으로서 색다른 구성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실제로 음악다방은 7080세대 청춘의 아지트였고 DJ를 통해 방송보다는 한발 앞서는 음악을 만나며 감성을 키우던 곳이었다. 이 공연에서는 그 당시 최고 인기 DJ인 김유철이 진행하면서 영상 자료와 함께 올드팝 코너를 우종민 밴드가 신인 코너를 멋진 남자들 팝페라 그룹 엘루체가 또한 게스트로 남궁옥분 그리고 주인공 백영규의 콘서트로 이어진다. 어느 중년 여인이 친구에게 보내는 회상 편지로 공연이 시작되는데 편지 끝에서 ..
MBC 공채 개그맨 10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라윤경은 다재다능한 끼로 탤런트, MC, DJ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가수로까지 영역을 넓혀 “쿵쿵쿵”을 발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이 곡은 개그맨 박명수가 부른 탈랄라의 작곡가인 일명 "강변북로"가 그녀를 보며 영감을 얻어 30분 만에 작사, 작곡 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래에 20년 지기 단짝 친구인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함께하여 듣는 이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세상살이에 지친 대중들에게도 다시 한번 신명 나게 춤출 수 있는 에너지를 불어 넣는 대중을 향한 격려의 곡으로 탄생하게 하였다. 그녀는 오랜 기간 TBN 교통방송에서 라디오 DJ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대중들에게 가..
목원대학교 재학 당시인 1981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친 이재성은 1집 “기타 하나 동전 한 닢”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이어갔다. 데뷔 첫해 KBS 신인상을 수상하고 2집 “내일로 가는 마차”를 발표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87년 3집 “촛불잔치” 와 “고독한 DJ"가 수록된 앨범은 40만 장 이상에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의 자리에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 10대가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4집 “그집앞”이 30년이 지난 지금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각종 무대에서 리메이크되며 역주행 인기를 얻고 있다.
실력을 인정받는 가수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가수 아이큐는 유년 시절부터 노래에 재능을 보였었고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해 더욱더 가수로의 꿈을 키우는 한편 국악을 바탕으로 인디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오랜 기간 라이브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앨범을 준비하다가 2017년 트로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번 들으면 바로 기억할 만큼 쉬운 멜로디에 경쾌한 타이틀곡 "짱이야"로 사랑받고 있는 그녀는 피아졸라(Piazzolla)의 ‘리베르탱고’(Liber tango)를 차용한 탱고 음악 “늑대”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연주를 겸비한 여러 장르에 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온라인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녀는 기존에 트로트 가수와는 다르게 각종 방송 ..